2021년 11월 20일에 AOVET 주최 행사가 '소동물 골절 관리 과정'을 주제로 저희 VGT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수의학 교수님과 강사진을 모시고, 사전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face-to-face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소동물 골절 관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수의사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행사로 찾아오겠습니다! VGTC는 기업, 학회, 협회 등이 주최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등 대면으로 진행하는 회의 또는 모임 장소를 제공합니다. 대관사업과 관련하여 가격, 일정, 시설 등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아래 문의처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처] 카카오플친 (ID) : vgtc 메일: [email protected] (담당:김희주 주임) 페이스북 페이지: Real.VGTC
0 Comments
미 웨스턴유니버시티에 콘텐츠 공급 중 "내년 해외진출 원년" 수의학계 DID인증, 콘텐츠 NFT화 위해 메타버스 협업 추진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제2, 제3의 VGTC를 만들어 수의계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다. 학계, 헬스케어 기업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밸류체인도 구축하겠다." 16일 인천 송도에서 만난 김기진 쓰리디메디비젼 대표이사는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의 교육트레이닝 센터 VGTC를 선보였다. VGTC는 국내 전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노터스 연구소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다. 200평 규모의 VGTC에는 15개의 베드와 수술기구, 그리고 3D 촬영장비가 설치돼 있는 실습실이 있다. 그 옆에는 132명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컨퍼런스룸이 마련되어 있다. 김 대표는 "저희가 만든 이 시설은 최신의 의료기술 지식을 습득할수있게 또한 글로벌하게 할용할수있게 종합의료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최대로 60명이 동시에 카데바를 갖고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고 132명이 같이 앉아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2011년 설립된 쓰리디메디비젼은 3D 영상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였다. 이후 갖고있는 기기를 활용해 직접 의료교육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고 2019년 자체 영상 공유 플랫폼인 베타플릭스를 오픈했다. 베타플릭스에는 217개의 영상 콘텐츠가 등록돼 있으며 29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해부학 실습은 수의학 교육에서 필수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시간, 공간, 비용적 제약 때문에 수의대생들에게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이 한계였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이러한 수의학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김 대표는 "예를 들어 수의대생들은 카데바 한 마리를 갖고 실제 실습할 수 있는 시간도, 재료도 없다. 해부학책을 보고 카데바(사체) 1마리에 20, 30명이 모여서 해부학 교육을 한다. 그렇다고 논문이나 세미나 등으로만 교육과정을 대체하기 어렵다. 보여주고 듣는 것이 교육에 효과적인걸 명확하게 정리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3D영상 시스템을 선택한 이유는 플랫한 화면에서는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넷플릭스는 편당 110원꼴이지만 우리의 콘텐츠는 편당 11만원의 높은 가격이 매겨진다. 그럼에도 기꺼이 값을 지불하고 콘텐츠를 보는 이유는 쉽게 말해 돈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운 수술을 할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수의사들이 벌 수 있는 수익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이번 VGTC 오픈을 계기로 오프라인 실습교육으로 매출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온라인에서는 시장 검증이 끝났고 이제 오프라인 트레이닝 센터에서 얼마나 의료인들의 호응을 얻을지를 통해 2차 검증에 나설 예정"이라며 "(VGTC에서는) 수의 뿐만 아니라 인의도 다룰 수 있고 의료기기 업체들과 협업해 미래 고객인 수의사들에게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른기관이나 제약회사들에게도 기기를 렌탈해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사업을 개시한지 2년만에 실제 수익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이익이 손익분기점(BEP)을 넘겼다. 예를 들어, 외과 수술케이스를 10번 진행하면 재가공을 통해 콘텐츠가 40개까지 나온다. 원가는 1번 촬영했을때가 끝이지만,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공급함으로써 수익을 다양하게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2년간 미국 수의학계를 살펴온 쓰리디메디비젼은 내년부터는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김 대표는 "국내서는 의미있는 숫자를 만들고 있다. 그 다음은 해외에서의 매출 기반을 닦는 일이다. 미국 웨스턴 유니버시티에서 저희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을 하고 있고 내년 2월에 미국 서부 수의사회와 협력해 전시, 컨퍼런스 등에 같이 참여하게 된다. 내년부터 미국에서 매출이 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국내외 콘텐츠 확보 강화와 마케팅 부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국내 VGTC가 검증을 받으면 해외에 직접 설립할 계획이다. 미국, 중국, 그 외나라에도 설립을 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2의 VGTC는 미국으로 설립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에서는 전미 면허 갱신을 위해 일정시간 교육을 받아야하는데 전미수의사협회에서 자사 15개 콘텐츠가 승인을 받았다. 향후 현재 보유중인 콘텐츠가 모두 인증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체 콘텐츠를 NFT화해 발생하는 수익을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준 수의대 교수, 투자자 등과 공유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NFT를 하는 이유는 첫번째 영상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고 두번째는 교육영상을 만드는데 참여한 교수들과 수익을 나누겠다는 것"이라며 "NFT부터 블록체인기반ID(DID) 인증까지 메타버스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협업할 수 있는 기업들 2~3군데와 컨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작년 8월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 중이다. 기술평가를 준비중이며 내년 3월 결과를 받을 수 잇을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는 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분기 상장을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리즈A, B 투자 유치를 통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시리즈B 기준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 가치는 350억원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117000929
로벌 온·오프 메디컬 트레이닝 센터…메타버스 사업 본격화로 코스닥 입성 준비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이 지난 11월 16일 인천 송도에 설립한 ‘VGTC (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 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VGTC’는 수의 분야 온·오프라인 통합 메디컬 트레이닝 센터로서 수술실, 실습실, 컨퍼런스홀 등 실제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첨단 AV 시설과 장비를 통한 몰입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과 실습·습득 시스템을 제공한다. 핵심 사업은 4가지로 △수술에 특화된 3D영상장비를 기반으로 수의학 집도의와 동일한 관점의 수술 시야를 실시간 3D 영상으로 전달하는 3D Live Surgery △1:1 또는 1:N으로 집중적인 교육 실습이 가능한 핸즈온 코스 △웹 세미나 시스템을 통해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결합해 운영하는 웨비나 서비스 △기업학회협회 등이 주최하는 세미나컨퍼런스와 대면으로 진행하는 회의 또는 모임 장소를 위한 대관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VGTC’는 3D 콘텐츠 제작, 온라인 학술자료, 온·오프라인 첨단 교육 기설 및 실험동물 공급 대행까지 종합 인프라를 구축했다”면서 “의료교육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환경과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며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학 콘텐츠 시장을 겨냥해 ‘수의학계의 넷플릭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리디메디비젼은 ‘VGTC’ 오픈을 시작으로 시공간 제약을 넘어 효과적 교육이 가능한 ‘메타에듀버스’ 사업을 본격화 한다. 현장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교육 실습이 가능한 비대면 실습 교육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 시뮬레이션 학습 프로그램을 결합함으로써 수의료 및 치료 과정의 A부터 Z까지 온전한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클라우드와 VR 기반의 메타에듀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3D영상으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쓰리디메디비젼은 국내외 수의 전문인력은 물론 동물보건사 전문 교육 등 교육 시스템을 확대 시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진 대표는 “NFT 미디어 콘텐츠와 DID를 통한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수의사, 수의대생, 동물보건사들이 모두 생산자와 소비자로 참여하는 ‘vet universe’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3D 영상 및 VR 콘텐츠 강화는 물론 교육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 실습까지 가능한 메타에듀버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쓰리디메디비젼은 글로벌 ‘베터플릭스’의 해외 진출 확대와 ‘VGTC’ 오픈 등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준비에도 속도를 내며 메타에듀버스 국내 1호 상장기업 탄생을 예고했다. 출처 : 데일리개원(http://www.dailygae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87) 전문성 높인 온∙오프라인 수의 교육 플랫폼 노터스 ‘맞손’…원활한 해부용 사체 공급 체계 갖춰 반려동물 시장 급성장…수의 교육 시장 정조준 쓰리디메디비젼, 아시아 최대 수의 교육센터 설립 거리·시간 등 한계 벗어나…新교육 패러다임 제시 [앵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둔 쓰리디메디비젼이 국내 최초 수의 교육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메타에듀버스' 사업을 본격화해 K-에듀테크(교육+기술)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첨단 수술 장비와 3D 영상 중계장비, 수술 베드가 한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집도의에 초음파 검사, 수술 등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실습실입니다. 3D 영상을 통해 구현해, 집도의가 양쪽 눈으로 보는 깊이감을 화면 그대로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130여명이 모여 생생한 수술실 현장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컨퍼런스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쓰리디메디비젼의 종합 의료교육 센터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 입니다. 실제 의료 현장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수의대생과 초보 수의사 등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반려동물 시장 급성장에 발맞춰 수의 교육 시장 정조준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김기진/쓰리디메디비젼 대표 “아시아 최대 트레이닝 센터로, 'K-수의'를 내걸고 수술 재교육하는 아시아의 허브로 재탄생 할 계획입니다. 세계 각국에 제2의, 제 3의 VGTC설립해서 명실공히 수의계의 독보적인 트레이닝 센터로 자리잡는게 목표입니다"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노터스와 협력해 원활한 해부용 사체(카데바) 공급 체계도 갖췄습니다.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실습대상인 카데바 유통문제까지 해결해 임상실습 한계를 극복한 겁니다. ‘메타에듀버스’ 사업도 본격화합니다. VGTC에서 생산된 실습 영상에 VR을 활용해 다양한 수의 교육 콘텐츠를 생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핵심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이란 점입니다. [인터뷰]김기진/쓰리디메디비젼 대표 “저희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NTF화 시켜서 인증을 하고, 특화된 수의사분들이 인증을 바로 받고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교육과 수술 등 수의학과 관련된 A부터 Z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거리와 시간이라는 물리적 제한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집도의에 시선으로 생생한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겁니다. 2025년 글로벌 에듀테크 400조원 시대가 점쳐지는 가운데, 쓰리디메디비젼은 K-에듀테크 대표기업으로 내년 코스닥 상장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https://www.sentv.co.kr/news/view/605032 노터스 송도사옥에 컨퍼런스∙Wet-Lab 설비 갖춰..온∙오프라인 수의 교육 플랫폼 다져 베터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수의사 교육 컨텐츠를 공급해 온 쓰리디메디비젼이 오프라인 실습교육 시설까지 갖추며 교육 플랫폼을 확대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본격적인 수의사 임상실습교육을 위한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를 설립했다. 3D 영상을 보면서 직접 수술을 집도하거나 초음파 검사를 해볼 수 있도록, 실시간 3D 중계장비를 포함한 Wet-lab 시설을 갖췄다. 집도의 시야를 실시간으로 보며 수술 실습 노터스와 협력으로 Wet-Lab 카데바 공급 체계 쓰리디메디비젼 VGTC는 800㎡가 넘는 규모로 수술실, 실습실, 컨퍼런스홀 등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수술∙실습실에는 첨단 수술장비와 함께 3D 영상 중계장비를 갖췄다. 최대 60명의 수강생들이 동시에 Wet-Lab을 진행할 수 있는 베드를 구비했다. 강연자가 수술 시범을 보이면 수강생들이 실시간 3D 영상으로 술야를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들이 연자의 수술 시범을 확인하면서 집도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구조다. 바로 옆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은 130명 규모다. 이론강의는 물론, 바로 옆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수술을 3D 영상으로 생중계할 수도 있다. 수의사가 임상실습교육을 받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실습대상인 카데바를 구하기 어렵다는데 있다. 정식 실험견의 가격은 150만원 이상을 상회하는데다, 환자 사체 기증 등 다른 방법도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쓰리디메디비젼은 비임상 CRO 노터스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노터스가 실시하는 비임상시험과 연계해 임상실습용 실험동물을 확보하는 형태다. 노터스는 앞서 쓰리디메디비젼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VGTC도 노터스 송도사옥 4층에 자리하고 있다. 쓰리디메디비젼 관계자는 “VGTC는 3D 교육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첨단 교육, 실험동물 공급까지 종합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의료 교육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통해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VGTC는 ▲3D 영상을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 교육 ▲일대일∙일대다 실습교육인 핸즈온 코스 ▲기업∙학회∙협회 등이 주최하는 세미나∙컨퍼런스 솔루션 제공 ▲웨비나와 실습을 함께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등 4개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외과, 정형외과 수술은 물론 초음파 실습까지도 VGTC에서 실시할 수 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올해 말까지 첫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에듀버스’ 비대면 실습교육 컨텐츠 확대..코스닥 상장·해외시장 공략
쓰리디메디비젼 측은 “VGTC 오픈을 시작으로 시공간 제약을 넘어 효과적 교육이 가능한 ‘메타에듀버스’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비대면 교육 대부분이 일방향의 동영상 시청에 그치고 있지만,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수의료 과정 전반을 익힐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쓰리디메디비젼이 확충하고 있는 3D영상 교육 컨텐츠가 향후 VR 기반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수의해부학 실습을 3D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국내 수의과대학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쓰리디메디비젼은 누적투자금액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해 성공해 내년 코스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비대면 기조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이 2025년 4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이미 베터플릭스의 강연 콘텐츠 일부가 미국수의학이사회로부터 연수교육 승인을 받아 제공되고 있다. 김기진 대표이사는 “코로나는 교육 분야뿐 아니라 교육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영상 교육이 일상으로 파고들며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도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쓰리디메디비젼은 국내외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습까지 가능한 메타에듀버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Archives
June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