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전문 교육 영상 플랫폼 베터플릭스(veterflix.com)를 서비스하는 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사업 및 인원 확충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전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6 백남빌딩 3층 309호"다. 기존 오피스 건물 그대로 더 넓은 3층으로 이전해 사무실을 두고, 기존에 사용하던 10층에는 스튜디오를 설립해 강의 촬영이나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스튜디오에 추가로 3D 영상 체험관을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3D로 촬영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이번 사옥 이전과 함께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6월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 인도,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미국 대학과 손잡고 수의학 치과 교과목에 필요한 수의사 교육 콘텐츠를 한국과 미국에 동시 론칭한다. 올해초부터 제작한 70여편의 미국 콘텐츠와 국내 콘텐츠 영문버전 등 100여편을 먼저 서비스할 방침이다. 또, 국내에서 제작된 200여편의 콘텐츠의 영문 버전도 순차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영문, 중문, 일문 등 글로벌 버전 오픈 준비도 마무리 단계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한국을 넘어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인력 충원과 사무실 확장 이전이 불가피해졌다"며, "앞으로 다년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텍트’ 교육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메디컬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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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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