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코디네이터 실무과정-베이직 첫 강의 성황리 진행 지난 8월 창립한 한국동물보건사협회(KVNA, 회장 김수연, 사진 왼쪽)가 수의 전문 교육 서비스인 베터플릭스를 운영하는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 사진 오른쪽)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동물병원 코디네이터 실무과정-베이직 세미나를 시작했다. 동물보건사협회의 첫 공식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동물보건사협회 창립 목적 중 하나인 ‘자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물병원 코디네이터 과정-베이직 세미나는 9월 18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총 4주에 걸쳐 서울에서 진행된다. 12강에 걸쳐 동물병원 CS 실무(파트 1)와 동물병원 행정 실무(파트 2) 기초 내용을 모두 다룬다. 18일(일) 열린 1회차 세미나에는 지방에서도 수강생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학구열이 확인됐다. 세미나 주최 측과 참가자들은 “동물보건사가 국가자격시험으로 진행되는 만큼, 역할과 기대에 맞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교육을 통해 병원 내의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 매출 상승도 견인할 수 있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김수연 한국동물보건사협회장은 “동물보건사가 전문인으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전문적 지식을 모든 회원과 일반화·체계화해야 한다”며 동물병원 코디네이터 세미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오랫동안 수의 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한 ㈜쓰리디메디비젼과 업무제휴를 통해 장기적인 목표와 전략을 같이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심화 과정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쓰리디메디비젼 김기진 대표는 “한국동물보건사협회와 제휴는 동물보건사 교육이라는 새로운 수의 관련 교육 시장의 확대”라며 “이를 근간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기획하고 동물보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ailyvet.co.kr/news/industry/1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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