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초음파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앞서 2023-01-29(일)과 2023-02-05(일)에 복부&심장 초음파 2일 과정, 2023-04-16(일)에 복부 초음파 1일 과정이 진행된 바 있다. 해당 실습은 국내 최고급 시설에서 소수정예로 진행하며, 바로바로 인스트럭터에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 매우 호평을 받았었다. 이번 실습은 2023-05-28(일)에는 복부 초음파 1일 과정, 2023-06-11(일)에는 심장 초음파 1일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실습 신청을 받고 있다. 이론강의는 VOD로 사전 제공된다. 실습 당일에는 삼성메디슨에서 초음파 기기를 지원받아 Wet-lab이 진행된다. 복부 초음파의 경우, 간/비장/신장/부신/난소/자궁/방광/전립선/요도/췌장/위장관/림프절을, 심장 초음파의 경우, Right parasternal long/short view 기본 스캔을 진행한다. 현재 선착순 12명(3인 1조) 신청 접수 중이다. 전북대학교 윤학영 교수를 포함 영상의학 instructor가 두 테이블마다 배치되어 실습 도중에 질문을 하고 곧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실습은 접수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선착순 마감되어 아쉽게 신청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실습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쓰리디메디비젼 베터플릭스 초음파 실습 자세히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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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는 지난 16일 동물보건사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수의학 교육 전문기업이자 ‘베터플릭스’를 통해 교육콘텐츠 제작 및 공급, 세미나 등을 서비스 중인 쓰리디메디비젼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03.16)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하여 동물보건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동물보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성대학교 반려생물학과는 2021년 개편되어 반려생물의 보건, 관리, 건강, 연구 및 교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동물보건사, 나무의사 등 국가전문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갖추도록 전문성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성대학교는 해부학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수의학 해부 교육 영상 시스템인 쓰리디메디비젼의 Vet-TV™를 구매하여 해부학 교육은 물론, 이번 협약으로 맺어진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Vet-TV™ 영상 교육 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다. Vet-TV™는 전국 수의대는 물론, 최근에는 경성대와 같이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대학들에서 각광을 받아, 총 32개의 해부학 실습 영상을 포함하여 더욱 다양한 수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경성대학교 권만우 부총장은 “일상에 중요한 존재가 된 반려생물들을 관리하고 돌보는 전문보건인력 양성을 위해 경성대학교 반려생물학과와 쓰리디메디비젼이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으며, 이에 쓰리디메디비전 관계자는 “동물보건사 양성 교육에 필수인 해부학 외에 다양한 컨텐츠를 교수님들과 함께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교수님들을 도와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소정의 활동비 지급에 베터플릭스 VOD 무제한 수강 혜택 쓰리디메디비젼 베터플릭스가 자사 커뮤니티 오픈에 맞춰 수의대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베터플릭스 서포터즈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각 한 명씩 선발하며, 본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2일(수)까지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베터플릭스의 VOD와 실습 콘텐츠를 자유롭게 수강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베터플릭스 커뮤니티와 SNS 관리 및 카드뉴스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이벤트 홍보와 세미나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베터플릭스 VOD 무제한 수강, 실습 참관, 세미나 수강권, 웰컴키트 및 수료증이 제공된다. 결과 발표는 3월 24일(금)에 이루어지며, 4월 1일(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베터플릭스 사무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베터플릭스 커뮤니티는 4월 3일(월)에 공식 런칭된다. 베터플릭스 홈페이지(https://www.veterflix.com)의 ‘커뮤니티’로 접속할 수 있으며, 이슈·소식·고민·구인구직·중고거래·후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다. 베터플릭스 회원이면 누구나 글 작성 및 열람할 수 있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한 포스팅과 후기 공유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재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니, 전국 수의대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수의대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이자 각 수의대에 베터플릭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수의학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 운영 중인 쓰리디메디비젼과 협업하여 의료교육시장 개척 선언 부천대학교는 지난 20일 동물 보건사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쓰리디메디비젼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02.20)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부천대학교는 쓰리디메디비젼과 함께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 시장에 부족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하기 위하여 반려동물보건 교육 과정들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체결된 MOU 를 통해, 두 기관은 학술적 교류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하여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와, 동물 보건사 양성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과 더불어 부천대학교는 쓰리디메디비젼에서 제공하는 수의 해부 교육 영상 시스템인 Vet-TV™ 영상 교육 시스템을 구매하였다. Vet-TV™ 영상 교육 시스템은, 대부분의 수의대에 공급되어 해부학 교육에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 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출되는 결과물은 Vet-TV™ 영상 교육 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다.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학과장인 김현주 교수는, “저희 반려동물과가 보다 알찬 교육 과정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동물보건사가 국가 인증 자격증이 되면서, 동물보건사 양성 교육 기관도 점차 늘어나고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들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Vet-TV™ 영상 교육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는 2023년 새로 개설된 학과로, 동물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실무 능력을 모두 갖춘 전문가들을 양성하여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는 동물 보건 분야의 전문가로의 성장을 목표로 신설되었다.
국내 최대 수의학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베터플릭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사 전용 수술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 를 통해 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급,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수의학 교육 영역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 수의사 24명 참여...2일간 복부·심장초음파 강의 및 실습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윤학영 교수(전북대 수의대 수의영상의학)와 함께 1월 29일(일), 2월 5일(일) 이틀에 걸쳐 초음파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4명의 수의사가 참여했고, 3인당 1조씩 총 8개 테이블이 운영됐다. 1일 차에는 복부, 2일차에는 심장 초음파를 다뤘으며, 오전에 이론 강의를 통해 기초를 학습한 뒤, 오후에 실험견을 통한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베터플릭스가 운영하는 송도의 수의사 임상실습교육 트레이닝센터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에서 IACUC 승인을 받은 실험견을 통해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 실습교육에는 삼성메디슨과 캐논의 최신 초음파 장비가 사용됐으며, 윤학영 교수가 실습 전체를 총괄하고 2개 테이블마다 1명의 인스트럭터가 배치되어 실습교육을 보조했다. 수강생들은 “실습 환경이 좋았다”, “이론과 실습 강의 구성이 좋았다”, “여러 장기를 볼 수 있어 만족했다”, “긴 시간 동안 아쉬움 없이 집중력 있게 배울 수 있었다”, “대학원생 선생님들과 교수님께서 실습 내내 붙어서 알려주신 점이 좋았다”,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즉각적인 실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초음파 실습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틀에 걸친 교육 이후 24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초음파 실습 수강생에게는 실습 당일 진행된 윤학영 교수의 이론 강의와 초음파 시연 영상이 30일 동안 별도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단순 실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0일간 자유롭게 복습 기회를 얻으며 학습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앞으로 더 개선된 초음파 실습을 더 자주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의사들에게 보다 다양한 분야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180326 복부 초음파, 심장 초음파 각각 하루씩 2일간 실습 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윤학영 전북대 교수와 함께 1월 29일(일), 2월 5일(일) 2일간 초음파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초음파 실습 교육은 캐논과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기기를 이용한 wet-lab이 포함되어 있다. 윤학영 교수를 포함한 영상의학 instructor가 배치되어 실습 도중에 궁금한 점을 바로 ㅅ질문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다. 복부와 심장 초음파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수의사 24명(3인 1조)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윤학영 교수(수의영상의학)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영상의학과 박사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영상의학과 fellow를 거쳤다.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24시 분당리더스동물의료원 대표원장, VIP동물의료센터 성신여대점 부원장, 넬동물의료센터 영상의학과 원장을 지내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자세한 내용은 베터플릭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터플릭스는 새해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새해부터 우리 동물병원도 진료 범위를 치과까지 넓혀볼까?!”를 주제로 Dr. Brett의 치과 패키지(총 52개 VOD)를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다. 특히, 1명이 구매하고 최대 3명까지 시청할 수 있어 평소 치과 진료에 관심이 있던 동물병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원문 :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178071 PDRN기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제론바이오는 쓰리디메디비젼(3DMEDIVISION)과 국내외 수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론바이오는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과 손잡고 국내외 수의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론바이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PDRN 기반 의약기술을 기반으로 쓰리디메디비젼이 보유하고 있는 수의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으로 국내외 수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PDRN은 연어의 정자나 정소에서 추출하는 핵산 물질로 재생 효과가 뛰어나 인의 시장에서는 필러, 통증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제론바이오는 통증주사제를 비롯해, 점안제, 필러 등을 생산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그동안 PDRN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그동안 수의 시장에서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제론바이오가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수의 시장까지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제론바이오는 수의 분야 메디컬 에듀테크 1위 기업인 쓰리디메디비젼과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지난해 송도에 200평 규모 수의 교육 트레이닝센터(VGTC)를 구축했다. 15개의 베드와 수술기구, 3D 촬영장비가 설치돼있다. 또 실습실 옆에는 132명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컨퍼런스룸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수의사 교육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기진 쓰리디메디비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 퀄리티의 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게 됐다"며 "PDRN을 활용한 동물 시장 진출을 통해 또 다른 수익창출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덕규 제론바이오 대표도 "쓰리디메디비젼의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PDRN을 활용한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인의는 물론 수의에서도 PDRN을 통한 각종 치료제를 만들어 수의 시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동물용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개발 추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299170)가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3D MEDIVISION)과 함께 수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동물용 내시경 개발을 통한 반려동물 의료 분야 진출을 위해 수의학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를 운영 중인 쓰리디메디비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수준의 수의학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보유 중인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사 전용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를 통해 교육콘텐츠 제작 및 공급,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수의학 교육 영역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제품 KESS300의 사용 범위를 동물로 확대하기 위해 동물용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9일 인천 송도에 있는 베터플릭스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VGTC)에서 연구진을 대상으로 해당 모델을 이용한 내시경 사용법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수의 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연구진들과 꾸준히 협업해온 결과 기술을 시장에 접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제품을 동물 수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동물 수술이 개복수술(Open surgery)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동물용 내시경이 보편화되면, 작은 흉터만 남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수술 중 출혈 발생이 줄고, 감염 위험에 대한 노출도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베터플릭스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VGTC에서는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코스, Dry-Lab, Wet-Lab, 세미나 등 수의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12월 11일 외과 실습, 12월 18일 서울대학교 강병재 교수가 진행하는 TPLO실습 등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베터플릭스 홈페이지(www.veterfli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용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개발 나서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가 동물용 의료기기 내시경을 개발, 이른바 '펫코노미(반려동물+경제)' 시장에 진출한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30일 "반려동물 의료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학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수의사 전용 3D 수술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를 통해 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급을 진행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기존에 개발한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제품 'KESS300'를 기반으로 동물에 적용 가능한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수의 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연구진들과 꾸준히 협업한 결과 기술을 시장에 접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제품을 동물 수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는 동시에 수술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동물 수술은 개복수술 방식인데 적용 가능한 수술들에 내시경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출혈과 적은 수혈로 수술이 가능하다"며 "빠른 회복과 작은 흉터, 감염 위험에 대한 노출도 현저히 낮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두선 기자 (dschoi@fnnews.com) “생각보다 많은 장비 없이 관절경 시작할 수 있어” 의료내시경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대표 김태현, 칼스톨츠코리아) 5일(토) 인천 송도의 VGTC에서 수의사를 대상으로 관절경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Small Animal Arthroscopy Masterclass Workshop은 칼스톨츠코리아가 국내 수의사를 대상으로 처음 주관한 워크샵(핸즈온 코스)이었다. 이날 행사는 호주 머독대학교 마크 글라이드(Mark Glyde) 교수의 내한 강의와 실습지도로 진행됐다. AOVET 강사이자 유럽수의외과전문의(DECVS)인 마크 글라이드 교수는 수의정형신경외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국내 수의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워크샵은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 Wrap-Up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관절경을 처음 적용하기 좋은 주관절(앞다리굽이관절)을 시작으로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번갈아 진행됐다. 마크 글라이드 교수는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울대 수의대에서 수의정형신경외과를 전공하고, 미국수의스포츠재활의학전문의(ACVSMR, American College of Veterinary Sports Medicine and Rehabilitation) 과정을 수료한 김아영 수의사의 순차통역도 순조로웠다. 워크샵 참가자들은 “이런 형태의 강의를 원했다”며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칼스톨츠에 감사드리고,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됐다”는 평을 남겼다. 특히 핸즈온 코스에 직접 참여한 수의사들은 “관절경을 시작하는데 의외로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핸즈온 코스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수의사들은 강의장에 남아 VGTC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코스를 시청했다. 실습 영상, 관절경 영상은 물론, 음성도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수의사들은 최신 실시간 중계시스템에 만족을 표했다.
쓰리디메디비젼 베터플릭스가 수의사 임상실습교육을 위해 송도에 설립한 VGTC(Veterflix Global Training Center)는 3D 영상을 보면서 직접 수술을 집도하거나 초음파 검사를 해볼 수 있도록 실시간 3D 중계장비를 포함한 Wet-lab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칼스톨츠코리아는 “칼스톨츠는 초소형부터 초대형 동물까지 가장 많은 동물 전용 내시경 제품군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라며 “글로벌 차원에서 수의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워크샵은 발전하는 수의학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 습득을 원하는 국내 수의사들을 위한 칼스톨츠코리아의 첫 번째 행보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워크숍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칼스톨츠는 머독대학교와 함께 Center for Advanced Veterinary Education(CAVE)을 운영 중이다. 11월에 2개의 워크숍이 예정되어있으며, CAVE@murdoch.edu.au 또는 +61(08)9360634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11월 16일~17일 Principles of Arthroscopy for Small Animal Practitioners, 11월 18~19일 Small Animal Advanced Arthroscopy – Stifle J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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